받았으면 해야지 listen

음악문답 받았음.






1. 음악을 좋아 하나요?

ㅇㅇ


2. 하루에 음악을 듣는 시간은?

꽤 많은데 잘 모르겠음. 그런 거 일일히 세면서 살면 편집증 걸릴듯;


3.주로 듣는 음악은?

대중음악.
근데 오덕송 뺀 일음은 잘 안 듣고 클래식이랑 재즈는 제가 저렙이라 미처 손을 못 댑니다ㅋ


4.지금 듣고 계신 곡은 무엇인가요?

中島愛 - 星間飛行
넵 마크로스F.


5. 음악가가 되고 싶다고 생각해 본 적 있으신가요?

사실 그 생각이야 24시간 365일 내내 함
그러나 현실은 골방성 노이즈락커 지향 기타리스트 워너비라서 맨날 좆뺑이만 칩니다ㅋ


6. 내 인생에 있어서 음악이란?

합법 드러그


7. 가장 최근에 구입한 음반은?

DJ Khaled - We Global
Thursday/envy - Split
TV On The Radio - Dear Science
Underoath - Lost In The Sound Of Seperation


8. 개인적으로 아끼는 음반은?

다들 그렇겠지만 전부 아낍니다. 그래도 제일 좋아한달까 아낀달까 개인적으로 영향을 받은 거라면
Arcade Fire - Funeral
Company Flow - Funcrusher Plus
DJ Shadow - Endtroducing.....
Godspeed You! Black Emperor - Lift Your Skinny Fists Like Antennas To Heaven
Interpol - Turn On The Bright Light
Joy Division - Unknown Pleasure
Massive Attack - Mezzanine
My Bloody Valentine - Loveless
Nas - Illmatic
Nirvana - Nevermind
Pixies - Surfer Rosa
Sonic Youth - Daydream Nation
Thursday - Full Collapse
T.I. - King
UGK - Ridin' Dirty
Underoath - They're Only Chasing Safety
Weezer - Weezer (블루앨범)
이렇게 될듯. 아시발;


9. 가지고 계신 음반수는?

대충 1300장?


10. 콘서트(라이브 혹은 파티)는 자주 가시는 편인가요?

돈 있고 시간 있으면 가려고 노력함
그렇지만 돈은 없고 시간은 많지ㅋ
 

11. 가장 감동적인 콘서트는?

07 펜타포트 케미컬 브라더스 스테이지
약 먹고 온 것도 아닌데 acid니 trippin이니 하는 게 뭔 말인지 어렴풋이 알 것 같았음.


12. 내한공연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음악가가 있나요?

엔비 봤으니 빼고 욜라텡고 봤으니 빼고 루츠 갈거니까 빼고
Interpol, Sonic Youth, Weezer, Beastie Boys, Outkast, The Flaming Lips, Deftones, Portishead
그리고 왔는데 못 본 Red Hot Chili Peppers... 이제 안 오겠지.


13. 나의 음악 청취 변천사

워낙 잡탕이라 정리하기가 힘듬. 게다가 이게 변천이라기보다 인수합병 같은 과정이라서...
아무튼 98년도에 힙합으로 시작해서 08년도에 잡탕으로 끝납니다. 최근에 뒤늦게 빠져있는건 도어스와 벨벳 언더그라운드.


14. 음악에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습니까?

대학교 1학년 들어간 해 5월달에 (아마 중간고사 끝난 직후였던 것 같은데) My Bloody Valentine의 Loveless앨범 듣고 학교 가다가 막상 학교 딱 도착해서는 강의고 뭐고 다 때려치우고 단과대 건물로는 발길도 안 돌리고 본관 옆 나무그늘벤치에 드러누워서 세시간인가 몇시간동안 그거만 계속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다음에 일어나서 그냥 집으로 왔음. 아 그땐 참 어렸지.
사실 그 전에도 잡식이었지만 지금보다는 좀 더 헤비한 곡들을 좋아했는데 그 일을 기점으로 취향이 급변했던 것 같네요.

아 그리고. 그 다음 해에 나름대로 열심히 노래 하나 만들어서 남들한테 들려줬는데 '야 이거 벡 노래랑 똑같은데?' 라길래 들어봤더니 정말 멜로디가 똑같았음. 앜ㅋㅋㅋ 서태지 그만까야지


15. 좋아하는 음악가(혹은 그룹)을 적어주세요.

님 매너좀


16. 위에 적어주신 음악가 중 자신에게 있어 특별한 의미가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불싸조

슈게이징에 흑인음악 요소를 도입하면 꽤 좋겠다!
고 내심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보니까 내가 생각했던 스타일을 불싸조가 하고 있더군요. 시발;
뭐 그래도 좋음.


17. 나만의 명곡이 있나요?

나만의 명곡이 뭔지가 되게 애매한데... 남들은 큰 반응 없는데 나만 좋아서 날뛰는 뭐 그런 거 말하는 거임?
그러면 최근 곡 중에는 엄정화 feat. TOP - D.I.S.C.O.

...아 그래 퍼퓸 따라한거 알겠는데 그래도 좋음. 근데 어디 가서 이거 좋다고 그러면 시발 다들 엄기뉴빠래!
개새들아 진리가 어디 가겠냐


18. 노래 잘 부르세요?

난 주엽동 프루시안테라서 잘 못 부름 ㅎㅎ


19. 노래방에 가면 꼭 부르는 곡이 있나요?

김광석형 노래
내가 부르든 누가 부르든 최소한 한곡씩은 듣고 오는 것 같습니다.


20. 춤은 잘 추시나요?

달이 차오른다 가자


21. 좋아하는 OST, 또는 음악이 좋다고 생각했던 영화는?

트레인스포팅
최근에 본 것 중엔 (어차피 음악영화니까) 샤인 어 라이트랑 아임 낫 데어랑 컨트롤. 특히 샤인 어 라이트.
그리고 맨데이트. 여기는 21세기의 전쟁터! 아 대체 이 음악 어디서 찾아야 돼!


22. 애니메이션이나 게임 곡 중 좋아하는 것은?

Boa - Duvet
/ 레인은 애니메이션도 그렇고 음악도 그렇고 묘한 매력이 있는듯
The Pillows - Ride on Shooting Star
/ 프리크리 까면 사살. 베이스랑 베스파가 함께 등장하는 애니메이션이라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음
The Delgados - The Light Before We Land
/ 건슬링거걸 아무생각없이 딱 틀고 오프닝 나올때 깜짝 놀랐습니다. 근데 왜 얘네 노래를 썼지?
Lia - 鳥の詩
/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AKINO - 創聖のアクエリオン
/ 이 노래 안 질리네ㅇㅇㅇ
大槻ケンヂと絶望少女達 - 人として軸がぶれている
絶望少女達 - 絶世美人
/ 절망했다! 미묘하게 퇴폐적인 분위기에 절망했다! 2기 음악은 좀 별로였음.
戸松遥 - motto☆派手にね!
/ 요새 한창 듣고 있는 칸나기 오프닝. 아 이 흘러넘치는 90년대식 촌스러움;;;;;;

좀 더 옛날 노래들 중에 좋은 게 많았는데 기억이 잘 안 나서...
아 그리고 하츠네 미쿠 노래 중에 '편의점'인가 그거 좋은듯. 사실 제가 하츠네 미쿠 노래를 몇 개 모릅니다.


23. 가지고 있는 MP3는 몇 곡 정도 되나요?

5445곡


24. 자주 듣는 라디오 프로그램이 있습니까?

제대한 이후로는 거의 안 들었는데
그때 많이 들었던 게 두시의 데이트랑 배철수의 음악캠프랑 고스트 스테이션인듯. 근데 고스 요새도 2시에 하나요?


25. 음악이 듣고 싶을 때와 듣기 싫을 때는?

술 마시면 듣고 싶고 몸 아프면 듣기 싫음.


26. 앞으로 더 들어보고 싶은 음악은?

거 참 밑도 끝도 없는 질문이군요. 몰라.


27. 음악을 듣기 위해 자주 가는 사이트는?

유튜브


28. 쓰고 계신 음악 청취용 유틸리티는?

아이팟 나노 3세대 8G, iTunes, Winamp 2.81
어... 그리고 FL Studio 8.0이랑 Acid Pro 7.0


29. 음악에 관한 잡지나 서적을 자주 읽는 편인가?

나름대로는 부지런하게 읽습니다.
보통은 그냥 웹진 찾아다니고... 잡지는 SPIN이랑 XXL 정도를 꼬박꼬박 구해보고 있음.


30. 좋아하는 악기는? 특별히 연주할 줄 몰라도 상관없습니다.

사나이는 기타지 임마. 펜더는 텔레캐스터 깁슨은 SG.
그거 말고는 Akai MPC 이거 꼭 한번 다뤄보고 싶음. 근데 비싸기도 비싸고 해서 기타만 열심히 칩니다. 그리고 봉고나 콩가같은 타악기 종류가 되게 끌림. 그거랑 마라카스... 아 왜 라틴계통 음악에서 손에 하나씩 들고 흔들면 치키치키 하는 거있잖아요. 그거.


31. 추천해주고 싶은 곡이 있나요?

Interpol - Obstacle 1
(Turn On The Bright Lights ; 2002, Matador)
ㅇㅇ 블로그주소


32. 기분 전환할 때 듣는 음악은?

그녀의 다리는 멋져 다리는 멋져 십점 만점에 십저엄!



33. 지금 핸드폰 벨소리는?

언니네 이발관 - 가장 보통의 존재


34. 학창시절 음악성적은?
 
별로 안 좋았어요. 재미도 없었고 열심히 하지도 않았고.


35. 음악을 듣는 이유는?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임.
어느정도는 진심입니다.


36. 음악이란? (혹은 좋은 음악이란, 나쁜 음악이란)

좋은 음악은 그냥 좋은 거고
나쁜 음악은 남의 거를 베껴먹는 거. 남의 거를 가지고 재창조를 하거나 조금 따라하거나 이런 게 아니라, 순수하게 베껴먹는 거.
아. 물론 되게 애매한 개념입니다.


37. 바톤을 받을 사람은?

     


38. 작성후기

아 되게 난감하달까 너무 막연한 질문 많네요. 원래 사는 게 별 생각이 없어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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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톤 2008/11/16 21:06 #

    음악문답 by giantroot 1. 음악을 좋아 하나요? 안 좋아하면 이거 못씀. 2. 하루에 음악을 듣는 시간은? 6시간 이상. 아무튼 많이 듣습니다 네 3.주로 듣는 음악은? 아무 음악이나 잘 들음. 여기서 '아무'는 대답이 궁해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진짜로 아무거나 잘 들음. 근데 사람들은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더군요! 예아! 4.지금 듣고 계신 곡은 무엇인가요? Okkervil River - A Hand To Take Hold Of Th...... more

덧글

  • 로쉽 2008/11/16 19:01 # 답글

    아 엄기뉴빠 ㅉㅉ

    지금 듣고있는곡이 성간비행이라니 이건 뭐 답도없고..
  • 제렘 2008/11/20 00:51 #

  • 이등 2008/11/16 19:54 # 답글

    짧게 잘린~ 내 머리가~~~
    엄기뉴빠 ㅋㅋㅋㅋㅋ
    근데 님도 새의 시가 국가라는 파인가요....
  • 제렘 2008/11/20 00:51 #

    전직 키빠라서...
    전직?
  • Laika_09 2008/11/16 21:05 # 답글

    나도 3번에 대중음악이라고 하고 싶었는데 어........ㅠㅠ
    그리고 디스코는 나도 좋아함. 근데 나도 나만 좋아한다. 뭐이ㅋㅋㅋㅋㅋㅋㅋ엄기뉴빠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제렘 2008/11/20 00:51 #

    이런 엄기뉴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사오시안트 2008/11/17 02:06 # 답글

    진리가 어디 가겠나.

    아 시발 나는 탑빠라 디스코 좋아하는데. 탑 렙파트만 반복해서 들으면 황홀. 아무튼 시간 나면 내가 이걸 하겠다. 오케이?
  • 제렘 2008/11/20 00:53 #

    MKMF에서 탑이 '열등감을 느껴 그것이 바로 진리' 하는 거 보고 나도 탑빠 하기로 했음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유노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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